가수 서태지가 올해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현재 서태지가 올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며 컴백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앨범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컴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태지 측은 1월 MBC 측과 한 차례 복귀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 이후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태지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과 함께 컴백을 알렸다. 이로 인해 서태지가 MBC와 함께 컴백을 준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MBC 측은 “안부 인사차 만나서 차 한잔 마신 정도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이나 컴백 일정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일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6월 16세 연하 연기자 이은성과 결혼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5개월째로 오는 8월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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