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를 노렸던 배우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로 끝내 무산됐다. 옥소리는 대만으로 극비리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측은 11일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 중인 것은 몰랐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뜻을 전해 복귀 무산을 전했다.
옥소리 소속사 측은 옥소리 남편의 지명수배 사실을 알았다면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2일 옥소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7년 만의 방송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와 재혼, 슬하에 두 명의 아이를 가졌다고 공개했다.
옥소리 남편 수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 억울하겠다”, “옥소리 끝내 복귀는 못하나 보네요”, “옥소리 보고 싶었는데”, “옥소리 정말 몰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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