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6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겸 전무와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방한 외국인과 재외교포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과 재외교포 고객에게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하고 전담 예약상담 간호사를 배정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청심국제병원, 한양대학교의료원, 강남구의료관광협회 등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의료관광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