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새누리당 후보와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각기 질병을 사유로 병역 의무를 면제 받은 이력이 있다.
과거 사례를 볼 때 군 면제는 그 사유와 배경에 따라 정치인들에게 치명적인 결함이 되기도 했던 문제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이에 대해 정당한 사유로 면제를 받았다는 점을 내세워 반박하고 있다.
이 후보는 4년 전 선거 당시 자료에 따르면 1973년 병역처분 변경 과정을 거처 이듬해 3월 소집면제(정밀검사 무종)됐다. ‘무종’은 신체 또는 정신질환으로 7급 판정을 받고 1년 이내에 그 판정이 변하지 않아 자동으로 병역이 면제되는 것을 말한다.
이 후보 측은 당시 “(어릴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폐결핵을 앓아 질병으로 무종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도 마찬가지로 질병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다.
윤 의원은 2010년 7월 충주 보궐선거 당시 “고교 3학년 때 간디스토마에 의한 간 질환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도 휴학했고 이후 훈련소에 입소했지만 건강 문제로 귀가 조처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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