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27일 오전 춘천 풍물시장 상인을 상대로 표심 공략한 데 이어 인제에서는 지역발전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춘천에서는 “풍물시장 주차장 보급 확대, 낡은 시설 개·보수, 관광자원 상품화를 할 것”이라며 “춘천 지역 발전을 위해 대기업 인터넷 데이터센터와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인제에서는 “동서고속도로 개통 시 우려되는 국도 44호선 차량통행 감소에 대비한 미시령 통행료 지원과 오토테마파크 관광객 유치로 전국적인 모토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는 ‘노케어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후보는 고성 잼버리 수련원에서 ‘오직! 투표 문순C의 위대한 TWO표 6탄’인 ‘잼버리 카트’편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이어갔다.
그는 젊은 층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2일 인제 합강유원지 번지점프를 시작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열세지역인 고성과 속초 중앙시장, 양양, 강릉 상가 등을 찾아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제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필수 기자 ii0i@
뉴스웨이 김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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