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상도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있다.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으며,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 내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 지역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앞으로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및 강남생활권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도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만2534㎡규모 단지 외 공원이다.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 중앙에 있는 광장 비롯한 총 여섯 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13일경 오픈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