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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들이 뽑은 최고의 4번 타자는?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들이 뽑은 최고의 4번 타자는?

등록 2014.06.11 14:30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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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4번 타자를 선정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사진=엔트리브소프트 제공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4번 타자를 선정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사진=엔트리브소프트 제공


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4번 타자를 선정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총 7629명 중 43.91%인 3350명의 선택을 받은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최고의 4번 타자로 선정됐다. 지난 8일 26호 홈런을 쏘아올린 박병호가 11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넘기고 2003년 이승엽이 세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6개) 경신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는 1008명(13.21%)의 지지를 받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차지했다. 히메네스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4번 타자의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 5월 30일 잠실 두산전에서 140m 대형 홈런을 날리는 등 최고 비거리 타이틀에서 박병호와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3위는 865명(11.34%)의 표를 얻은 삼성 라이언즈의 최형우가 차지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매 경기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8.24%), SK 와이번스 이재원(7.76%), 한화 이글스 김태균(7.2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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