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에서 ‘레지던스’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작년에는 제주도 ‘분양형 호텔’이 최대 핫이슈로 떠올랐다.
여기에 작년 8월 정부가 아파트형 공장(지식산업센터) 임대제한 규제 폐지를 밝히고 관련 법 개정을 진행 중으로 일반인들의 임대사업 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수익형 캠핑단지’까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시장에 다양한 투자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고급화, 전문화 등 상품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수익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잘 따져보고 투자한다면 저금리 기조 속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수익형부동산 소개다.
제주도에서 분양 중인 ‘JS오션블루’ 호텔은 경력 10년 이상의 힐튼호텔 출신 전문 경영인들이 모인 H&JS코리아에서 운영을 담당해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 호텔은 전용 30~46㎡ 총 342실 규모로 객실 대부분에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왠만한 아파트보다도 몸집이 크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4~60㎡ 총 1116실 규모로 구성됐다.
일산 동구 백석역 일대에 분양 중인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 테라스앤타워’ 오피스텔은 거실과 완전 분리된 투룸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특화평면도 도입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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