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특허상표청 홈페이지와 IT 전문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삼성 기어 VR’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전자는 이 상표 출원 문서에서 해당 상표를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카테고리로 휴대전화·디지털카메라 등과 함께 ‘휴대전화용 무선 헤드셋’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는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기기 전문 제조사 오큘러스 등과 제휴해 헤드셋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제품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4와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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