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3D프린터 나눔 대상 학교 발표

게임인재단은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를 종료하고 3D프린터를 받게 될 고등학교 총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진=게임인재단 제공

게임인재단은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를 종료하고 3D프린터를 받게 될 고등학교 총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3D프린터 나눔 이벤트’는 지난 5월 27일부터 총 3주 간 ‘3D프린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사연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 서울로봇마이스터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총 5개 학교로 게임인재단은 해당 학교에 각 1대의 3D프린터와 함께 프린터 소재(컬러별 4종), 교육 프로그램(1회) 패키지를 제공한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기부가 단순 기부로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게임인재단은 보다 실질적인 형태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3D프린팅 연구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