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서울 33℃

인천 33℃

백령 29℃

춘천 33℃

강릉 32℃

청주 33℃

수원 33℃

안동 35℃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34℃

전주 34℃

광주 34℃

목포 32℃

여수 32℃

대구 35℃

울산 33℃

창원 34℃

부산 32℃

제주 27℃

서울시, 동국대 건폐율 완화···교육연구시설 신축 가능

서울시, 동국대 건폐율 완화···교육연구시설 신축 가능

등록 2014.06.19 10:06

성동규

  기자

공유

도시계획도. 자료=서울시 제공도시계획도. 자료=서울시 제공


동국대학교의 건폐율이 완화되면서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쉬워졌다. 그간 대부분 용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연구시설 신축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국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 완화(안)에 대해 교육연구시설 신축이 가능하도록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자연경관지구 내 건폐율을 종전 29.9%에서 33% 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지하3층·지상3~4층 총면적 2만6028㎡의 교육연구시설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김학진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 과장은 “이번 연구시설 신축과 병행해 동호로변 옹벽을 철거하고 보도를 조성해 동대입구역과 장충단공원 접근로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도로구조개선 사업비는 동국대학교에서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