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6월에 발생한 6.25 사이버테러 1주기 대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전 탐지 및 신속 대응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통신사업자, 방송사, 백신사, 포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악성코드 유포 및 서비스 거부 공격(DDos) 공격 등 실제 위협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훈련한다.
윤 차관은 “6월은 브라질 월드컵, 6.25 등 사회적 이슈가 많아 이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발생 할 수 있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강화와 예방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사이버 침해사고 및 사이버 공격에 악용된 악성코드가 발생하면 보호나라(www.boho.or.kr)등을 통해 전용백신을 신속하게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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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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