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상중이 은행편에 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개과천선’ 14회에서는 중소기업 환율 사건과 관련해 차영우(김상중 분) 로펌 측이 은행편에 섰다.
특히 차영우는 이번 사건을 위해 법관까지 자신의 편에 설 사람으로 바꾸길 원했다. 그는 “수석부장 다음은 법원장이다. 도서관장 자리도 승진할 자리 아니냐. 그 자리에 적임자를 승진시켜라”라며 자신의 구미에 맞는 사람으로 배치하길 원했다.
또 차영우는 “중앙지검장도 날려야겠다. 차기지검장 적임자 찾아봐라. 출세욕은 있는데 돈이 필요한 사람이 좋다. 숨겨진 자식이나 여자 문제가 있어도 괜찮다. 약점 있는 사람도 괜찮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인사이동 시켜 상황을 바꾸려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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