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장애·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이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응원도구 만들기, 몸 풀기·축구 기본기 강습, 실전 경기 진행 등 축구교실 ‘차구차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차구차구’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페셜리그’를 임직원들이 인형탈을 쓰고 직접 재현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째 이화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전(全) 임직원들이 연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향후에도 음악·미술·체육 등 다방면에 특기가 있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까지 넷마블 페이스북을 통해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축구부에 차구차구 유니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부모 게임교실’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는 등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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