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6단지 81가구, 내곡지구 2단지 177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3지구 12단지 21가구, 강북구 수유동 18가구 등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59㎡ 177가구, 41㎡ 18가구, 54㎡ 81가구, 84㎡ 21가구 등이다. 전세금액은 26차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내곡지구 1·3·5단지 59㎡ 2억4160만원, 은평3지구 5·10단지 84㎡ 2억2800만원 등 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내곡지구와 은평뉴타운 등 입지가 좋은 알짜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SH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임대료가 시세보다 저렴해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1월 SH공사가 공급한 26차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780가구 모집에 8598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11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장기전세는 경쟁이 치열하고 입주자 선정 기준도 복잡해 예비 청약자들은 사전에 본인과 세대원 무주택 여부, 소득기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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