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5회에선 김신일(최일화)이 아들 김석주(김명민)의 상태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석주는 아버지 신일에게 “낚시나 함께 가시죠”라고 제의했다. 하지만 당황하는 모습에 석주는 “낚시 싫어하시는 구나”라며 다시 넘겨 버렸다.
하지만 이상한 모습은 그 다음에 나왔다. 사건에 대해 아버지 신일과 얘기를 하던 석주는 다시 한 번 “사건 끝나고 낚시나 가시죠”라고 제안한 것이다. 아들의 이상한 모습에 신일은 불안했다.
신일은 “대체 네 입으로 낚시 가자는 소리를 몇 번이나 하는 것이냐”면서 “차영우펌 나온 것이나 이번 사건 맡은 것이나 낚시 가자고 하는 것 등 이해 안가는 일이 너무 많다”고 불안해 했다.
이에 석주는 “재판 끝나고 말씀드리겠다”면서 불안해 하는 아버지를 안심시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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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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