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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데님 패션으로 ‘섹시 갱스터’ 완벽 변신

비욘세, 데님 패션으로 ‘섹시 갱스터’ 완벽 변신

등록 2014.07.03 09:4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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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욘세 ‘온 더 런 투어’ 마이애미 콘서트 / 디젤 제공사진= 비욘세 ‘온 더 런 투어’ 마이애미 콘서트 / 디젤 제공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가 지난달 25일,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마이애미 콘서트에서 디젤의 데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욘세가 착용한 디젤 데님 바디 콘셔스는 콘서트 컨셉인 ‘보니 앤 클라이드’에 맞게 디젤에서 특별히 비욘세를 위해 제작한 제품이다.

니콜라 포미체티의 첫 데뷔 런웨이인 디젤 201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착안한 이번 의상은 ‘조그 진’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스터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 등을 수작업 제작을 통해 의상의 화려함을 배가 시켰다.

또한 핸드 프린트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블랙 레더 액세서리를 더해 공연에 걸 맞는 드라마틱한 의상으로 탄생시켰다. 여기에 ‘텍사스’가 등판에 새겨진 디젤 2014 가을 겨울 시즌 블랙 레더 재킷을 착용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유명 래퍼이자 그녀의 남편이기도 한 제이지 (JAY-Z)와의 동반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번 투어 공연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많은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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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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