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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사’ 마지막 편 제작 준비 중···새로 발굴될 스타는 누구?

영화 ‘고사’ 마지막 편 제작 준비 중···새로 발굴될 스타는 누구?

등록 2014.07.04 11:1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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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사’ 마지막 편 제작 준비 중···새로 발굴될 스타는 누구? 기사의 사진

한국형 시리즈 공포영화의 대명사가 된 ‘고사’의 마지막 편이 제작 준비 중이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와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개봉 후 각각 180만 명과 100만 명의 관객 동원을 하면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스타 탄생 산실의 영화로 이름을 알려 왔다.

‘고사’ 시리즈에는 이범수 김범 황정음 김수로 등 빅스타들이 거쳐간 작품이며 신예로 남규리 지연 지창욱 윤승아 손여은 남보라 등이 출연해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1편 ‘고사: 피의 중간고사’는 최근 개봉작이자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표적’의 감독인 창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편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뱀파이어 검사 시즌2’의 연출을 맡았던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고사’는 내년 이후로는 제작되지 않으며, 마지막편은 시나리오 완성도를 위해 2년 동안 기획 준비 중이고 내년 여름에 개봉 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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