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창 연구원은 “금융규제 개혁방안 중 주식시장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금융투자업자의 신용공여 한도 확대다”며 “또 유망기업의 상장활성화,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 도입(세제혜택 부여)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 도입의 경우 세제혜택이 주요 관건으로 향후 구체적인 세제혜택 내용 및 도입일정 확인이 중요할 것”이라며 “신용공여 한도 확대 및 유망기업의 상장활성화는 종합금융투자업자 (대형증권사)의 자본활용 및 투자은행(IB)업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향후 종합금융투자업자의 브랜드 가치 및 자본력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며 “금융규제 개혁방안으로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유지되는 가운데 증권업종에 대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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