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부동산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보합장를 이어갔다.
부동산114는 7월 둘째 주 서울, 신도시,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0.00%로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시장은 수요 움직임이 많지 않은 가운데 수급불균형으로 국지적인 가격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은 0.04% 전셋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
서울은 △서초구(0.08%) △도봉구(0.01%) △동대문구(0.01%) △동작구(0.01%) △영등포구(0.01%) △은평구(0.01%) 등의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강서(-0.11%) ▼양천(-0.03%) ▼강남(-0.02%) 등지는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금주 △중동(0.02%)만 매맷값이 소폭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수원시(0.02%)가 오름세를 보였고 ▼오산시(-0.04%) ▼양주시(-0.02%) ▼파주시(-0.01%) 등지는 하락했다.
[전세]
서울은 △관악구(0.29%) △서대문구(0.25%) △종로구(0.16%) △도봉구(0.11%) △서초구(0.11%)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반면 ▼강서구(-0.24%) ▼양천구(-0.07%) ▼마포구(-0.07%)는 금주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동탄(0.03%) △평촌(0.02%) △광교(0.02%)는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파주운정(-0.02%) ▼산본(-0.01%)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인천에서는 △안산시(0.03%) △안양시(0.02%) △남양주시(0.02%) △수원시(0.01%) △고양시(0.01%) △인천시(0.01%) 전셋값이 상승했다. 반면 ▼양주(-0.04%) ▼용인(-0.01%) ▼광명(-0.01%)은 전셋값이 하락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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