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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키썸 3차 통과···스윙스는 혹평

‘쇼미더머니3’ 키썸 3차 통과···스윙스는 혹평

등록 2014.07.18 21:46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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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키썸.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영상 갈무리쇼미더머니3 키썸.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영상 갈무리


‘경기도의 딸’ 키썸이 1대1 랩 배틀 끝에 ‘쇼미더머니3’ 3차 예선을 통과했다.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46명의 래퍼들이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 1대1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펼치는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키썸은 여성 래퍼 박주현과 랩 배틀을 했다. 그러나 두 래퍼 모두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범했다.

키썸은 박주현을 물리쳤지만, 심사위원의 눈길을 차가웠다.

스윙스는 키썸에게 “키썸씨 운 좋게 또 붙으셨는데 외모에 신경 그만 쓰시고 래퍼면 랩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키썸은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그냥 떨어지는 게 나아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키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썸, 얼굴만큼 랩 잘하더만”, “키썸씨 힘내요!!”, “키썸, 경기도의 힘을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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