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최초로 분양형 호텔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운영관리 호텔체인 윈덤사)이 공급된다.
시행·시공은 ㈜흥화가 맡았다. 1940년 설립 이후 한강철교, 동작대교, 사우디 발전소 등 70여 년간 굵직한 공사를 수행한 종합건설사다.
속초 대포항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바다와 연접하며, 전 객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바다 조망이 극대화했다. 실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듯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으로 전용 23~62㎡ 556실 규모다. 2층에는 편의 시설이 들어서며, 5층에서는 바다를 보며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속초 대포항은 설악산, 낙산사, 외홍치, 척산온천, 속초해수욕장 등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휴양지로 손꼽힌다.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증설로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 협력호텔로 지정돼 고정적인 객실 가동 확보도 예정됐다.
춘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돼 양양공항까지 접근성도 좋아진다.
연 11% 수익률 보장, 계약자가 연간 30일 무료 사용, 전국 7개 라마다호텔 연간 14일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다.
특히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를 할 수 있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된다.(분양문의:02-3442-7480)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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