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그룹 놀자(야르 빠세 범상 두철)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이 화제다.
지난 23일 공개한 두번째 싱글 곡 ‘부비붐’ 음원과 무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놀자는 데뷔 무대 이후 각종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으로써 눈길을 톡톡히 받고 있다.
먼저 놀자의 리더 야르는 16년간 싸이 god UN 박지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한 베테랑 댄서 출신. 야르는 언더 무대에서 랩퍼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야르 외에 빠세 두철 범상은 지금은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겪으며 여러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 현재는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 무대에서 놀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각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뽐내고 있다.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놀자의 ‘부비붐’의 안무는 리더 야르의 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빨래 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빨래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독특한 포인트 안무를 구성했다. 또한 프로듀싱 팀 ‘파이브어클락(이정 박상준 한관희)’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놀자 멤버들을 적극 지원하는 이정이 직접 뮤직비디오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이정은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 놀이동산 관리인으로 깜짝 출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놀자의 데뷔무대와 뮤직비디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면 말 다했다 ‘부비붐’ 신난다” “‘부비붐’ 무대에서 잘 논다 했더니 경력이 쎄다” “엄청난 연습 기간이다 ‘부비붐’ 화이팅” “뮤비에 이정 나와서 놀랬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0년대 듀스, 2000년대 DJ DOC, 쿨을 이어 가요계 한 획을 그을 신인그룹 ‘놀자(NOLZA)’는 신곡 ‘부비붐(BUBI BOOM)’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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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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