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요 심야예능 ‘7인의 식객’ 폐지 보도에 MBC가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7인의 식객' 폐지를 보도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 25일 뉴스웨이에 “폐지에 대란 논의가 오고 간 것은 맞다. 하지만 폐지가 확정 된 것은 아니다”라고 폐지설을 일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에티오피아 편 이후 7월말부터 프랑스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프랑스 편 이후 여행 스케줄이 확정되지 않았을 뿐이지 폐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7인의 식객'은 출연자들이 세계 곳곳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리얼 체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당시 화제와 이슈를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폐지설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MBC ‘7인의 식객’은 아프리카의 스위스라 불리는 ‘에티오피아’편이 전파를 타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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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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