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인 유 당선인은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태평양지역국제관계 석사를 받았다. 전 이한동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맡았었다. 현재는 평택발전연구소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유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유의동 승리가 아니라 평택시민의 승리다”며 “평택의 발전을 갈망하고 변화를 원했던 시민의 마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제 젊은 사람이 나서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보라는 시민의 열망과 변화를 향한 갈망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신인으로 꼽히는 유 당선인은 3선 출신으로 유력했던 정장선 후보를 눌러 정치적 입지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관련태그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