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감마누는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와 인빌딩 안테나 등을 개발 또는 제조하는 회사로 현재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물론 일본의 NTT도코모, 미국 버라이즌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들에도 이동통신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SK텔레콤에서 추진하는 동반성장 확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간 동반성장 사례로도 주목받는 업체다.
지난 달 28일과 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감마누는 608.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1만1000원으로 최종 결정돼 총 공모금액은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가운데 20%인 7만2000주가 배정되며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최종 상장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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