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공무원 초청연수는 지난해 12월 제5차 한-ASEAN 교통고위급회의에서 ASEAN 국가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합의된 사항이다.
감정평가협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지난 3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부동산 관련 4개 분야 중 3개 분야를 일괄수주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브루나이 등 ASEAN 10개 회원국의 전문분야 공무원 40명을 선발해 내륙물류기지 건설·운영 부문과 토지보상·분쟁조정 부문 2가지 과정으로 10박 11일간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평가협회는 2가지 교육과정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상호 교육과정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참가자에게도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기 회장은 “이번 수주는 보상평가업무에 대한 감정평가협회와 감정평가업계의 전문성과 한국의 수용·보상 기법을 널리 알릴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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