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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누,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두배

[특징주]감마누,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두배

등록 2014.08.14 09:21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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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누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감마누는 오전 9시17분 현재 시초가보다 2450원(11.14%)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에 두배인 2만2000원에 형성됐다.

감마누는 지난 1997년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일본 NTT도코모, 미국 버라이즌(Verizon) 등에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원이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억원, 27억원이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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