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은 14일부터 시작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 5일 동안의 방한 일정 가운데 주요 동정과 미사 행사 등을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교황 방한 사이트(http://pope.kbs.co.kr)를 개설하고 이 사이트를 통해 교황이 도착하기 전날인 13일 오후 8시부터 한국을 떠나는 날 자정까지 124시간 동안 연속으로 교황의 공식일정과 교황 관련 영상들을 볼 수 있는 ‘124시간 웹캐스팅’을 실시한다.
웹캐스팅 시스템을 통하면 인터넷과 휴대전화, 모바일 휴대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황의 한국 방문 일정은 물론 교황을 비롯해 한국 가톨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KBS의 뉴미디어 플랫폼인 ‘플레이어K’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어K(http://k.kbs.co.kr)는 KBS가 제작, 제공하는 뉴미디어 동영상플랫폼의 브랜드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을 통해 KBS프로그램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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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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