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이 최근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어VR이 다음달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를 공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언팩 행사에서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업계에서는 삼성이 갤럭시노트4 공개 행사에서 기어VR과 스마트워치인 기어솔로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상현실 헤드셋은 눈을 완전히 가리는 형태의 헤드셋으로 머리에 쓰고 고개를 움직이면 영상이 따라 움직이면서 마치 가상현실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기다.
현재 상용화된 대표적인 가상현실 헤드셋으로는 최근 페이스북에 인수된 오큘러스VR의 오큘러스리프트가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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