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신설법인 상장 예비통과 재료로 강세신사업 추진·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전략 기대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주가 견인
한화갤러리아가 한화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장 초반 2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적분할 신설법인의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로 김동선 부회장의 독자 경영 체제가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21.01%) 오른 311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한화갤러리아우(16.23%)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한화의 분할 신설 예정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화는 한화비전·한화갤러리아 등 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를 목적으로 해당 법인을 인적분할해 신설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 예정일은 오는 8월 1일이며 상장일은 같은 달 25일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심사 통과로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단순화 및 사업 재편이 본격화된 것으로 평가한다. 해당 신설 법인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회장이 이끌 예정이다.
승계 구도가 명확해지면서 향후 신사업 추진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포함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