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원자력시설 해체 시장에 앞서 선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과 ‘원자력시설 제염 해체분야 공동 연구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방문 시 영국 정상과 원자력에너지 연구개발 분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원자력시설 해체는 국내외에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우리나라 해체기반 기술 수준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약 70% 수준이다.
영국은 원자력시설 제염 해체 기술에 있어 선도국가로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영국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미래부는 내다봤다.
사업은 미래부와 영국 공학 및 자연과학 연구위원회(EPSRC)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국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연간 2억원 내외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EPSRC는 한-영 양국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내년 2월께 최종 과제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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