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국회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이미 보도된 대로 손예진이 정치인의 아내로 캐스팅됐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이후 6년만인 김주혁 손예진의 재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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