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폐기물 보관동 75㎡와 쌓인 폐기물 20t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현장과 붙은 현대산업기계와 혁진케미컬 등 다른 공장으로 확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화 당시 소방본부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고 유독성 가스까지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소방본부와 경찰은 “폐기물 더미에서 갑자기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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