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15일 하루 동안 전국 713개 스크린에서 총 7만 21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7만 9697명.
‘타짜-신의 손’은 지난 3일 개봉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치고 올라온 뒤 이날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특히 예매율, 좌석 점유율, 스크린 점유율, 상영 점유율 등 각 수치에서 모두 정상을 지키며 극장가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9076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 3위는 2만 7772명을 끌어 모은 ‘루시’가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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