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승의 순애보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에서는 상효(유인나 분)와 해영(진이한 분)의 로맨스와 함께 비밀스러운 또 다른 로맨스의 주인공 기호(김재승 분)와 수아(하연주 분)의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수아의 결혼식 날, 그녀의 운전기사일 수밖에 없는 기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아를 한없이 슬픈 눈으로 바라보다 결국에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순정적인 로맨스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익’ 노랫말에 울컥해진 수아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자, 오히려 화장이 엉망 됐다며 그녀를 걱정하던 기호가 “수아야, 우리 이대로 도망갈까?”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수아는 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하는 사람 따로 두고 오빠랑 결혼할 수 없잖아. 오빠 미안해”라는 말을 전하며, 극의 전개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해줬다.
순정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아슬아슬한 비밀 로맨스의 주인공 김재승이 앞으로 ‘마시크’ 러브라인에 어떤 큰 영향을 줄지 많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화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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