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대국민서비스가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데 이어 16일 조사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ㅣ있다.
교육부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1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600개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처리가 금지됨에 따라 인증번호를 별도로 배포받아야한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 내용이 저장되지 않아 안심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에 1차 조사 결과와 함께 공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부 교육통계과(044-203-6322)로 할 수 있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폭력실태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폭력실태조사 후 적당한 조치가 취해지길”,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폭력실태조사로 학교 폭력 근절시키자”, “나이스대국민서비스, 참여해봐야겠네”,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 폭력 예방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술 기자 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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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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