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16일 하루 동안 전국 726개 스크린에서 총 6만 68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24만 6630명.
‘타짜-신의 손’은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올해 최단기간 청불영화 3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파워를 입증했다. 하지만 다양성 영화 ‘비긴 어게인’이 예상밖의 선전을 보이며 일일 관객 동원 수에서 턱밑까지 치고 올라와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에 대한 가능성까지 주고 있어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 ‘타짜-신의 손’에 이어 2위는 ‘비긴 어게인’으로 5만 2067명에 이어 3위는 ‘루시’로 2만 4950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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