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LA 한인축제는 1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미주 최대 한인 축제인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특히 이번 LA 한인축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 명 서명 운동도 함께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1억인 서명 운동’은 전쟁 중 여성에게 가해지는 성폭력과 인권 유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으로 저질러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통해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다.
LA한인축제재단은 행사 기간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알리는 만화전 ‘지지 않는 꽃’ 전시회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A 한인축제 개막, 위안부 문제해결 반드시” “LA 한인축제 개막, 위안부 문제해결 서명운동 응원합니다” “LA 한인축제 개막, 위안부 문제해결 서명운동 큰 결실 맺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주영 기자 s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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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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