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19일 정식 발매된 이후 한국 출시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재까지 한국은 2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1차 출시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싱가폴,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 9개국이다.
애플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델란드,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아일랜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필란드, 대만, 벨기에, 터키, 포르투칼 등은 26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은 공지가 없어서 2차 출시국에도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2차 출시국에 없었지만 10월말, 11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전자기기는 전파 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폰6 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 1호 가입자는 호주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아이패스 사용자들의 모임은 ‘아사모’ 한 회원은 SK텔레콤 유심(USIM)을 구입해 미리 준비한뒤 호주를 방문해 아이폰6에 장착했다. 이 단말기는 첫 신호를 호주 이동통신사의 로밍으로 잡았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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