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복근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이하 ‘마시크’)에서는 조성겸 역을 맡은 남궁민이 그간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를 잠깐 내려놓고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남궁민의 복근 사진은 여심 사냥을 예고하고 있다. 다비드 상을 연상케 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는 물론, 마치 지진이라도 난 듯 제대로 갈라진 복근이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구릿빛 피부와 젖은 머리카락, 흰 타월로 하체만을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절제된 섹시미까지 선보였다. 본 방송에서는 남궁민의 섹시한 매력이 더욱 배가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실제 남궁민은 지난 ‘마시크’ 공동인터뷰 현장에서 해당 장면을 얘기하며 “몸이 좋은 사람은 항상 몸이 좋을 거라 다들 착각한다.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혼자 예민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도현 작가에 따르면 “사전에 남궁민씨에게 '촬영이 힘들면 다른 장면으로 수정하겠다'고 했었다”며 “하지만 남궁민씨는 준비할 시간만 주어진다면 단 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열심히 몸을 만들겠다며 해당 신을 위해 3주간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들었다.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남궁민의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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