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日 팬들 ‘마시크’ 촬영장 초대···특별한 시간

남궁민 / 사진 = tvN

배우 남궁민이 한국을 찾은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 남궁민은 현재 출연중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의 촬영장에 팬들을 초대했다. 그는 바쁜 촬영 중에도 직접 밖으로 나와 팬들을 배웅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보였다.

홍대의 한 카페에서 팬들과 다시 만난 남궁민은 팬들의 가까이에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퀴즈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던 애장품을 선물했다. 또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팬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온 장미꽃을 나눠주기도 했다.

남궁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든든하게 지켜 봐줘서 고맙고, 빨리 직접 일본에 가서 또 인사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 중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화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