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일반 공식 개장한지 38일만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 BMW, MINI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드라이빙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등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40가지 56대의 BMW, MINI 차량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M 택시, 오프로드, 챌린지 A·B, 어드밴스드, 조이 투어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와 MINI 뿐만 아니라 BMW 모토라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체험 센터는 전시공간과 라운지, 레스토랑 ‘테라쎄(Terrasse)’ 등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자동차 과학 교실과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BMW 그룹의 인천 및 경기 지역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가 들어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BMW 고객을 위해 차량 점검 및 보관 서비스, 공항 셔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4박 5일 기본패키지 기준 5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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