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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 CP, ‘삼시세끼’ 기획의도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

[CJ포럼] 이명한 CP, ‘삼시세끼’ 기획의도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

등록 2014.10.12 16:34

수정 2014.10.31 10:2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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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한CP / 사진 = CJ E&M이명한CP / 사진 = CJ E&M


이명한 CP가 ‘삼시세끼’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여의도 서울 마리나(MARINA)에서 ‘CJ 크리에이티브 포럼3-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이하 ‘농사 이야기’)에서는 농사로 인생을 바꾼 청춘 농부들과 배우 이서진이 ‘청춘 농부들의 기발한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농촌에 대한 프로를 만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MC 서경석의 질문에 이명한 CP는 “방송 PD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고 말문을 열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내 안에 내재된 스토리를 화두로 삼는 경우가 있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남들이 듣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이 2가지가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어렵고,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 CP는 “이서진씨가 출연하는 ‘삼시세끼’의 나영석 PD나 저나 지방사람이다. 녹색이나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프로그램도 대중들이 보고 싶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춘농부 4명과 초보농부 이서진, 권영미 사무국장을 비롯해 권우중 한식총괄셰프, 농부 셰프 샘 킴, 이명한 CP 등도 자리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농업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룹 2PM 멤버 옥택연과 함께 2박3일간 시골에서 직접 생활하며 농사를 짓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종영한 tvN ‘꽃보다 청춘’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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