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80개 스크린에서 총 93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99만 8438명.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추석 연휴 최강자’란 타이틀을 얻은 ‘타짜2’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 가운데 ‘신의 한수’(356만 6081명)를 넘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이미 개봉 첫날 20만 1044명을 동원하며 올해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 포텐을 터트린 바 있다.
상영 한 달이 지나면서 사실상 스크린 상영 종료 수순에 들어간 ‘타짜2’가 박스오피스 ‘TOP 10’으로 다시 재진입하며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6만 7235명을 끌어 모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위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으로 4만 1812명, 3위는 ‘제보자’로 3만 4190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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