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정감사는 안행위를 비롯해 6개 상임위원회에서 실시된다.
경기도와 성남시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날 안행위는 긴급 현안보고에서는 16명이 사망한 추락사고와 관련해 책임 소재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새누리당은 야당 소속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를 겨냥한 공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KBS와 EBS를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역사인식 논란을 빚고 있는 이인호 KBS사장을 향한 야당의 공세와 함께 보도 공정성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이밖에 정무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부산항만공사 등 지역항만공사를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국방위원회는 경남 진해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해군특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고, 환경노동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찰을 실시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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