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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예비 남편, 훈남 보도 고마워 해”

[가족의 비밀] 유서진 “예비 남편, 훈남 보도 고마워 해”

등록 2014.10.22 17:0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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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서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배우 유서진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유서진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발혔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폐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은경, 김승수, 류태준, 안정훈, 유서진, 이일화, 화영을 비롯한 주연배우와 성도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서진은 “결혼 기사에 훈남이라고 보도된 것에 대해 예비 남편이 굉장히 고마워했다”고 전하며 “결혼과 동시에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예비 남편이 많이 응원해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서진은 “시어머니님이 열심히 보실 것 같은데 2회부터 노출씬이 있어서 걱정이다. 이후에도 계속 등장인물들이 회상을 하기 때문에 반복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서진은 ‘가족의 비밀’을 통해 인생 제 2막을 열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오래 연기활동을 했지만, 인지도가 약한 것을 알고 있다”며 “악역도 제대로 악역다워야 한다는 말처럼 제대로 악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의 비밀’은 tvN에서 ‘노란 복수초’ ‘미친사랑’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이자 최초로 제작되는 아침드라마이다.

2009년 87개국에 수출되며 화제를 모은 칠레 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의 리메이크 작이며 2012년 미국 ABC 방송사에서 ‘Missing’으로 제작되기도 한 원작을 소재로 제작됐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 일가족을 중심으로 로열패밀리의 비밀과 파국을 다루는 스토리로, 약혼식 날 사라진 딸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그라마이다. 오는 27일 오전 tvN에서 첫 방송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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