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는 이달 초보다 4466억원 증가한 7조133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 회장은 같은 기간 2451억원 감소해 10조989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 253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세웠고 종가로 비교해도 250만원에 거래를 종료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3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다만 정 회장은 최근 현대차 주가가 급락하면서 월초보다 8.8% 줄어든 5조8139억원에 머물렀다.
뒤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조3736억원으로 4위,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조9543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의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기자 hms@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