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임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개관한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인 ‘뜨락’ 분양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분양 당일 오전 9시 30분에는 개관시간이 전이지만 입장을 위해 줄을 선 방문객들로 발 딛을 곳이 없었다. 또 분양 홍보관 앞에는 ‘떴다방’까지 등장하면서 아파트 분양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뜨락’이 이와 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주요업무지구 상권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핵심입지에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뜨락’ L(로비)층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부터 책정돼 도심 속 상가로서 보기 드문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28일 오전 10시~오후2시 청약접수를 진행한 뒤, 동일 오후 4시부터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계약일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2번 출구에 있는 ‘덕수궁 롯데캐슬’ 본보기집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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