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던 파이널 매치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유인나와 빅뱅 대성이 MC를 맡았으며, ‘YG 수장’ 양현석을 필두로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과 투애니원의 씨엘, 공민지, 산다라 그리고 에픽하이의 타블로, 투컷, 미쓰라 등 YG 패밀리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비아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데뷔했을 때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이어 김진환은 “데뷔가 힘들다는 걸 느꼈고, 그렇지만 저희가 꼭 거쳐야 하는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부끄럽지 않은 멋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바비는 “누구도 저희 팀을 따라할 수 없는, 가요계의 한 획을 긋는팀이 되고 싶다. 독보적인 개념의 아이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믹스앤매치' iKON(아이콘) 멤버 선발을 위한 투표 기간은 투표기간은 오늘(30일) 밤 11시부터 31일(금) 밤 12시까지로, 문자, 페이스북 온라인, 라인 모바일로 각각 투표가 가능하다.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총 6명의 후보 중 4명의 멤버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한 명의 멤버에게 중복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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